'김태형의 찰나의 순간, 역사적 기록' 시리즈 모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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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9년 12월 26일 대구 대동·대서로(현 달구벌대로) 분기점인 반월당 네거리가 확·포장 공사를 끝내고 말끔히 단장 됐다. 달구벌대로는 1965년 '대대구 건설' 일환으로 폭 50m 규모의 동서관통로 건설을 계획한 지 14년 만에 완성됐다. 사진=매일아카이빙센터


1979년 12월 26일 대구 동서관통로(구 대동·대서로,현 달구벌대로) 시작점인 반월당.
마침내 도로가 말끔히 포장됐습니다.

확장된 도로는 중앙에 화단까지 갖추고, 직경이 100m에 달하는 반월당네거리는 광장을 방불케 합니다.
1965년 폭 50m, 총 연장 10km의 동서관통로를 계획한 지 언 14년.

기나긴 여정이었습니다.
실로 지난한 세월이었습니다.

14년 만에 뚫은
달구벌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