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의 찰나의 순간, 역사적 기록' 시리즈 모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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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2년 10월 24일 오전 제43회 전국체육대회가 대구종합운동장에서 개막돼 1만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입석 포함 4만여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에서 처음 유치한 체전을 위해 종합운동장은 현대식으로 개·보수돼 개막 하루 전날 준공됐다. 사진=매일아카이빙센터


1962년 10월 24일 오전 10시 25분 대구종합운동장(현 대구iM뱅크파크).
이윽고 대통령권한대행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자리하자 제43회 전국체육대회 막이 올랐습니다.

운동장엔 중앙통(로)을 행진한 뒤 도열한 서울시, 제일교표를 비롯한 9개 도(道) 1만5천여 선수와 임원들이,
스탠드엔 오전 7시에 이미 입추의 여지도 없어, 입석으로 입장한 관중들이 운동장 트랙 코앞까지 들어찼습니다.

1962년 대구서 열린
제43회 전국체전